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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신문][사람들]충청남도 솔뫼회,19일 도보성지순례와 특강으로 피정(2009년 9월 27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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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내포교회사연구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9회   작성일Date 22-10-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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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충청남도 솔뫼회, 19일 도보성지순례와 특강으로 피정

    2009.09.27 발행 [10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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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가톨릭교우회인 솔뫼회원들이 십자가를 앞세우고 신리성지에서 솔뫼성지로 향하고 있다. 순례엔 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사제들도 함께했다. 정완영 명예기자 0espresso@pbc.co.kr


    대전교구 직장직종사목부(주임 김홍식 신부) 산하 충청남도 가톨릭교우회 솔뫼회는 19일 신리성지에서 솔뫼성지까지 도보성지순례를 하고 강의를 통해 선열들의 순교신심을 새겼다. 1983년 창립된 솔뫼회는 1989년 12월 교구에서 공식 승인을 받은 지 2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이날 특강과 도보성지순례로 진행되는 피정을 마련했다.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시다'(로마 8,31)를 주제로 열린 이날 피정은 장영수(베드로) 회장을 비롯해 솔뫼회원과 가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김성태(신리성지 주임) 신부의 '순교자들의 신앙'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신리 성지에서 솔뫼에 이르는 8㎞ 구간을 걸으며 묵주 기도를 바쳤다. 순례를 마친 뒤 솔뫼성지에서 김정환(내포교회사연구소장) 신부의 '내포 지역 교회사' 주제 특강을 듣고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장 회장은 "순교자 성월을 맞아 공무원 가톨릭 신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선조들의 순교신앙을 본받아 신앙인으로서 참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도보성지순례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신자 공무원들도 지역 성지와 순교지 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완영 명예기자

    0espress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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